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카스 모우라 (문단 편집) === 결론 === 이러한 문제점들은 모우라가 유망주 시절일 때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게 없다. 모우라는 유망주 시절에 브라질에서도 특유의 드리블 능력으로 높게 평가 받는 유망주 중 하나였다. 그러나 결국 현대 축구에서는 개인의 드리블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봤자 한계가 있다. 드리블러로 유명한 메시, 네이마르, 리베리, 아자르 같은 선수들은 드리블 능력 뿐만 아니라 오프더볼, 풀백과의 연계 능력, 플레이 메이킹 능력,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 또한 모두 뛰어난 선수들이란 것을 생각하면 드리블 능력 하나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것이다.[* 모우라는 같은 리그 내에서도 아다마 트라오레나 생 막시맹, 모하메드 살라 같은 탑급 드리블러들에 비하면 드리블 능력은 물론이고 여러면에서 현저히 부족하다.] 그럼에도 부던히 다른 무기를 장착하여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 보다는, 본인의 재능과 신체능력만을 믿고 축구를 하고 있으니 전혀 발전이 없고, 발전이 없으니 이적 초에만 잘하다가 드리블 패턴이 읽히기 시작하는 시즌부터 저조한 활약을 보이는 것이다. 물론 모우라 딴에는 이것이 노력한 결과물일 수도 있다. 그러나, 같은 팀 소속인데다 나이도 같은 손흥민 선수가 매 시즌 발전해서 활약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이러한 점은 더욱 부각된다. 쿨루셉스키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이후로는 본인도 드리블의 한계를 느꼈는지, 간간히 교체로 투입될 때마다 다른 동료와의 연계를 시도하거나 간결한 플레이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평소에 안하던 플레이다보니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하고 있어서 여전히 활약은 못하고 있다. 장점이었던 압박 타이밍과 성실한 수비가담 역시 19/20시즌 이후로는 찾아보기 힘들다. [* 라멜라와의 차이로 수비가담을 예로 드는 경우가 많지만 실상 라멜라도 토트넘에서 뛸 때 수비에 열심히 가담하는 편이었다. 그저 라멜라에게 문제가 있다면 부상이 많다는 것. 이 때문에 모우라보다 우선적으로 처분되었다.] 불안한 위치 선정, 떨어지는 수비가담 때문에 오히려 공수양면으로 팀을 부담스럽게 만들고 있다. 최근에 영입된 쿨루셉스키가 오히려 공격은 물론, 수비적으로도 많은 가담을 해주고 있다. 종합하자면 이제는 나이 때문에 발전을 기대하기도 힘들고, 유일한 장점인 드리블도 더 이상 프리미어 리그에서 먹히는 수준이 아니라서 팀에 남기기 부담스러운 자원이 되어버렸다. 교체 투입된 경기에서도 계속 안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서브로서의 가치가 있는지도 의문이 남는 선수. 결국 만 30세라는 아직 한창일 나이에 빅리그 생활 자체가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